허니문 패키지 여행1. 대한항공 인천->덴파사르 발리 KE629 좌석정보, 기내식 파헤치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발리행을 2주 앞두고 남겨보는 기록!

P처럼 살고있지만 선택적 J인것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INTJ인 나에게 오늘 도착한 알림톡 하나.

대한항공 , "클릭으로 시작하는 여행"

이 알림톡을 시작으로 갑자기 항공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게된다.

1. 회원가입
나는 노랑풍선 허니문 패키지 상품으로 항공권을 구매했기 때문에, 우선 대한항공 앱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기예약된 내 여행정보를 등록했다.

2. 일정 및 시간 확인, 좌석확인
나의 경우 여행사에서 창가석 or 통로석 중 원하는 자리를 먼저 알려 드렸었고 여행사에서 임의로 좌석을 지정해서 예약해줬기에 자세한 위치를 모른다.
앱 > 예약 > 좌석 아이콘 클릭하면 내 자리가 어디인지와 실시간 좌석 현황을 볼 수 있다. 사전좌석선택을 하지 않은 경우, 여기서 할 수 있을것이다.

3.  기내식 확인
내가 탈 항공편에서 나오는 기내식이 뭔지 미리 알수가 있다!
나의 경우 비빔밥/브라운소스의 닭고기스튜, 주먹밥/바나나 가 나온다.

이륙 후 약 한시간 뒤 나오는 첫번째 기내식
맛이 보장된 비빔밥과 어느 후기에서도 보지 못했던 치킨스튜...!
다른 후기들 보면 볶음밥+비프 아니면 치킨라이스 던데ㅋㅋㅋ 맛있어 보이긴 한다. 하지만 난 비프가 좋아..

이것도 택1인걸까?  쩝쩝박사인 나로서는 둘다 먹어도 부족한데.. 다른 후기들도 거의 조각피자 아니면 햄치즈샌드위치던데 왜때문에 바나나? 흑

이건 귀국편 시내식인데, 타 후기를 봤을땐 새우 사이즈가 저게 아니었음. 대부분의 후기에서 다들 오믈렛이 낫다고 했다.

4. 특별기내식 신청
일반 기내식 메뉴가 마음에 안드는 경우, 특별 기내식을 이용하자. 특별기내식은 뭐가 나올지 모르니 모험하지 않는게 좋을듯.. 개인적으로 씨푸드/글루텐프리식 둘중 하나가 괜찮아보임.
씨푸드는 보통 새우/관자 를 이용한 음식이 나오고
글루텐 프리식은 스테이크가 나오기도 하니 참고!

그래서 내가 신청할 기내식은... !?
다음 포스팅에서! > 클릭